임남희 전무, 부사장 승진 등 해피랜드 임원 인사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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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1조회수 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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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랜드코퍼레이션(회장 임용빈)이 임남희 해피랜드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건희 경영전략본부장 이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임남희 신임 부사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 미국 UC Davis MBA 졸업후 제일모직(현 에버랜드)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12년 8월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에 돌입, 해피랜드 경영전략이사로 입사해 2014년 전무로,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건희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는 온라인 유통과 해외 시장 진출 등 회사의 신규 비즈니스를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올해 사무실 이전부터 브랜드 디자인 재정비, 유통전략 선회 등 다각도로 비즈니스를 재정비 중이다. 지난 5월 30년간 둥지를 틀었던 서울 구로동 사옥을 매각한 후 구로동 가산디지털역 근처의 삼성IT해링턴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고 전개 브랜드 '스릭슨' 'MU스포츠' '해피랜드' '라꾸베'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며 재정비에 나섰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임남희 해피랜드코퍼레이션 부사장



    1979년생
    일본와세다대학교 상학부 졸업
    미국 UC Davis MBA 졸업
    삼성 제일모직 근무
    2012년 8월 해피랜드F&C 경영전략이사
    2014년 1월 해피랜드F&C 전무
    2020년 8월 해피랜드코퍼레이션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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