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의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어패럴’이 가치 있는 소비와 친환경 라이프를 위한 ‘그린피크 시리즈’ 가방을 출시했다. 그린피크 시리즈는 나일론 제조공정 중 버려지는 원료를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를 사용해 만드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의 친환경 상품군이다. 이 소재는 국제재생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원사로,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그린피크 시리즈는 백팩 2종, 슬링백 2종, 토트백, 힙색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백팩은 리사이클 나일론을 특수 가공한 원단으로 수분을 차단하는 내수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크리스피한 표면으로 스크래치에도 강하며 발수 가공을 통해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전면 스노우피크 로고와 카라비너가 포인트인 라이트테크 에코 백팩 3.2는 어깨 모양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한 숄더 하네스와 허리 벨트 끈을 넣을 수 있는 등판 포켓 등이 적용되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듀얼테크 에코 백팩 2.5는 소지품 사이즈에 맞게 수납이 가능한 3개의 포켓과 노트북 등 전자 기기를 넣을 수 있는 내부 수납 포켓까지 있어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인 슬링백은 두 손을 자유롭게 해 활동성을 높여주고, 가벼우면서도 수납이 편리해 다양한 활동시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듀얼테크 슬링백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가방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