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주년' 스타일쉐어와 함께 한 패션 키워드는?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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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22조회수 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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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기반 패션 커머스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 9년간의 유행 패션 키워드를 총망라한 ‘대한민국 MZ세대 스타일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스타일쉐어는 ‘평범한 사람들이 매일의 패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목표로 지난 2011년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이후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ㅈㅂㅈㅇ(정보좀요) 등 신조어를 탄생시킨 국내 대표 패션・뷰티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2015년에는 스토어를 론칭해 3년 연속 300%대 성장을 기록했다. 2018년 3월에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인수하며 MZ세대를 아우르는 온라인 패션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이번 스타일 타임라인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스타일쉐어의 성장 과정은 물론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온 패션 트렌드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특별히 나이키, MCM 등과 협업한 바 있는 강진구 작가가 일러스트레이션 제작에 참여했다.

    9년간 총 700만 명의 유저들이 공유한 320만 개의 스타일 콘텐츠와 10억 건 이상의 검색・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번 콘텐츠는, 각 년도 별 유행 패션을 밀레니얼과 Z세대로 나누어 총 18가지 키워드와 스타일 일러스트로 정리했다. #아메카지, #롱패딩, #어글리슈즈 등의 키워드를 누르면 당시 유저들이 직접 공유한 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유저와 함께한 서비스 성장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주년 맞이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타일 타임라인 일러스트 중 하나를 캡처하고, 이와 일치하는 자신의 스타일 사진을 찾아 ‘#추억팔이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스타일쉐어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9명에게는 강진구 작가가 직접 그려주는 스타일 일러스트를, 99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일쉐어의 브랜딩팀 전민아, 서영광 브랜드 마케터는 “유저의 참여를 통해 성장해온 스타일쉐어인 만큼 단지 수치 상의 변화가 아닌,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온 트렌드를 되짚어보고 이를 함께 즐기고자 이번 타임라인을 기획했다”면서, “지난 9년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저와 가장 가깝고 친근한 패션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일쉐어의 ‘대한민국 MZ세대 스타일 타임라인’은 스타일쉐어 앱과 웹에 ‘MZ스타일타임라인'을 검색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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