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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호텔, 패션 &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Thursday, Aug. 27,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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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향남신도시에 위치한 마인호텔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8년 5월 부티크호텔로 오픈한 이 곳은 호텔마인(대표 이동열)이라는 회사로 사업주가 바뀌면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
12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에 3~6층 4개층을 쓰는 마인호텔은 패션 브랜드들의 행사,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작가들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공간을 만들어놨다. 호텔이 위치한 향남신도시 주거단지에 2만 가구가 살고 있고 서울 강남과 1시간 가량 거리라 호텔을 찾는 숙박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분 거리에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생산라인이 많아 출장을 오는 비즈니스맨들의 숙박이 줄지어 있다"면서 "그러나 숙박의 개념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로서 공간 렌탈 사업도 병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직 사업자가 바뀐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성과를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서울 인근 지역의 부티크 호텔로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단가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12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에 3~6층 4개층을 쓰는 마인호텔은 패션 브랜드들의 행사,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작가들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공간을 만들어놨다. 호텔이 위치한 향남신도시 주거단지에 2만 가구가 살고 있고 서울 강남과 1시간 가량 거리라 호텔을 찾는 숙박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분 거리에 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생산라인이 많아 출장을 오는 비즈니스맨들의 숙박이 줄지어 있다"면서 "그러나 숙박의 개념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로서 공간 렌탈 사업도 병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직 사업자가 바뀐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성과를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서울 인근 지역의 부티크 호텔로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단가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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