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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티백, 中 잉어그룹과 협업 런웨이
Thursday, July 16, 2020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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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대표 조은애)의 디자이너 브랜드 티백이 중국 패션그룹 잉어(YINGER)와 협업 런웨이를 진행했다. 티백은 이번 글로벌 어워드에서 최종 디자이너 10인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브랜드로 잉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유의 프린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잉어는 중국 내 1500개 매장을 가진 그룹이다. 자체 브랜드도 현지에서 영향력이 크며, 티백은 잉어가 가지고 있는 자체 브랜드 인선(INSUN)과 협업 컬렉션을 만들어 이번 런웨이를 꾸몄다.
최근 코로나로 여파로 마스크 쓰고 관객들과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차이나 패션위크의 오픈 런웨이에서는 조은애 디자이너만의 자연을 연상케 하는 프린트와 컬러 배분,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 시즌 이슈를 만들고 있는 조은애 디자이너는 지난 달 티백의 세컨라인 포에트리바이티백(POETRY by tibaeg)을 론칭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편집숍 레클레어(L’ECLAIREUR)와의 특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잉어는 중국 내 1500개 매장을 가진 그룹이다. 자체 브랜드도 현지에서 영향력이 크며, 티백은 잉어가 가지고 있는 자체 브랜드 인선(INSUN)과 협업 컬렉션을 만들어 이번 런웨이를 꾸몄다.
최근 코로나로 여파로 마스크 쓰고 관객들과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차이나 패션위크의 오픈 런웨이에서는 조은애 디자이너만의 자연을 연상케 하는 프린트와 컬러 배분,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 시즌 이슈를 만들고 있는 조은애 디자이너는 지난 달 티백의 세컨라인 포에트리바이티백(POETRY by tibaeg)을 론칭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편집숍 레클레어(L’ECLAIREUR)와의 특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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