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캐주얼 폴햄이 맛동산 컬래버레이션 빅 히트에 이어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와도 특별한 협업 라인을 론칭했다. 오늘(16일) 첫 발매되는 이번 컬래버 라인은 ‘소(小)확행 & 맥(麥)확행’을 테마로 슬기로운 집콕 라이프를 즐기는 ZM세대의 일상을 그래픽으로 담았다.

편안하게 어디에서나 입을 수 있는 티셔츠 라인과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자마 라인, 두 가지로 구성했다. 티셔츠는 7가지의 세븐브로이 라벨이 아트워크로 장식, 루즈핏으로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긴다. 파자마 라인 역시 옐로, 네이비 대비가 돋보이는 두 가지 컬러로 남녀 커플룩으로 입기 좋다. 사이즈를 넉넉하게 구성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폴햄의 위트있는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과자 맛동산과의 성공적 협업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바래 기획했다. 폴햄은 세븐브로이 컬래버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티셔츠 구입시 맥주나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보냉백을, 파자마세트 구입시 수면 안대와 파우치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늘부터 폴햄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매장(스타필드 고양점, 이마트 월계, 롯데 김포, 롯데 기흥 및 뉴코아 인천)에 전시되고,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출시 기념으로 스메그 맥주냉장고를 탈 수 있는 래플 이벤트가 진행된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