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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절차 신청 예진상사, 패션잡화 '칼린'에 올인

Tuesday, May 26,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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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예진상사(대표 엄재성)가 핸드백 브랜드 '칼린'에 올인한다. 예진상사는 그동안 프랑스 '발망' '엘르' '닥스' 등 여러 해외 브랜드 스카프 · 머플러 아이템을 라이선스로 전개해왔는데, 최근 '엘르'를 제외하고 나머지 브랜드는 라이선스 계약을 모두 종료했다.

이에 2014년 이승희 디자이너를 영입해 론칭한 핸드백 '칼린'을 주력 사업으로 내세우며, 이에 맞춰 회사의 기반을 재정비하고 있다. 꾸준히 시그니처 백을 탄생시키며 연매출 100억원대로 도약한 칼린에 더욱 힘을 줘 매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재 칼린은 백화점 8개점과 플래그십스토어 2개점, 그리고 온라인에서 전개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자사몰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시도했던 칼린 스카프 부분 또한 이승희 디자이너가 맡아 전개한다.

국내 3대 스카프 생산업체인 예진상사는 지난 40년간 스카프 전문 기업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섬유 잡화아이템을 제작해왔다. 사람들의 스타일과 착장 변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 등의 이유로 최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해외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대거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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