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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래코드' 제로 웨이스트 상품군 확장

Tuesday, May 26,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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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부문(COO 이규호)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이번 시즌 ‘리나노(Re;nano) 라인’을 확장해 선보인다.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기획된 리나노 라인은 2016년 첫 출시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래코드 컬렉션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천이나 단추, 지퍼 등의 부자재를 티셔츠나 셔츠와 같은 베이직 아이템에 디테일로 적용해 위트를 살린 캐주얼 상품군으로서 이번 시즌엔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눠 라인을 확장했다.

첫번째로 ‘에코백 티셔츠’로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한다. 에코백 티셔츠는 다 사용한 에코백과 코오롱FnC의 재고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에코백의 일부를 티셔츠에 디테일로 적용하고, 또다른 재고 원단을 에코백에 패치워크해 하나의 세트 상품을 마련한 것.




업사이클링 보급화 위해 2016년 리나노 라인 선봬

에코백은 최근 수많은 판촉 활동을 위해 쉽게 만들어지고 쉽게 버려지는 경향이 있다. 에코백이라는 이름과 달리 환경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래코드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버려지는 에코백에 새로운 쓰임새를 주기 위해 에코백 티셔츠를 출시하게 됐다.

에코백 티셔츠는 동일한 디자인의 상품이 없다.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코오롱몰(www.kolon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고, 랜덤 발송된다.

두번째로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인 시리즈와 커스텀멜로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새로운 시각을 전한다. 이번 협업 두 개 브랜드의 재고와 래코드의 리나노 업사이클링 제작 노하우를 더했다. 브랜드의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시리즈와 커스텀멜로우 각각 다른 기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커스텀멜로우 등 브랜드 협업, 디자인 감도 업

시리즈 티셔츠에는 시리즈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오버 페인팅과 패치워크, 라인 테이프를 적용했다. 커스텀멜로우는 브랜드가 가지는 유쾌한 디테일을 주기 위해 군용 낙하산을 포인트로 사용했다. 군용 낙하산은 주로 카키 컬러, 오렌지 컬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커스텀멜로우의 상품에도 잘 어우러진다. 오픈 셔츠 밑단에 스트링을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주어 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상품으로 변신했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총 7개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코오롱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래코드 매장(이태원 시리즈 코너, 아트선재)과 커스텀멜로우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츠(홍대점, 광복점), 을지다락에서도 만날 수 있다.

래코드 관계자는 “리나노 라인은 소비자들에게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쉽게 전함과 동시에 래코드가 보여줄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버려지는 작은 디테일의 변화로 환경과 스타일을 모두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시즌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리나노를 풀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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