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에브르' W컨셉 톱3 브랜드 등극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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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29조회수 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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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그룹(대표 민경준)의 디자이너 패션잡화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가 론칭 1년만에 고공 성장하며 'W컨셉' 주목받는 브랜드 톱3로 자리잡았다. W컨셉의 '주목받는 브랜드' 카테고리는 매출순으로 산정되며, 루에브르는 패션브랜드 '프론트로우'와 '닐바이피'에 이어 3위에 링크되어 있다. 이터널그룹에서 1년 전 시작한 루에브르는 핸드백과 여성 의류 라인을 연달아 히트시켰고, 고공 신장하며 W컨셉 내 3000여개 브랜드 중 톱 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

    해외로도 확장 중이다. ‘갤러리 라파예트' '쁘랭땅’ 등 해외 유명 백화점 및 온라인 몰에서 입점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현재는 홍콩의 고급 백화점인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와 이탈리아의 럭셔리한 부티크인 ‘티지아나 파우스티(TIZIANA FAUSTI)’에 입점한 상태다. 프랑스,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 진출 예정이다.

    루에브르는 육면체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볼드한 컬러가 특징인 ‘삭 드 루미에르(Sac De Lumiere)’을 히트 시키며 지난해 2월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봄 시즌에 출시한 ‘삭 드 트롬펫(Sac de Trompette)’ 역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17주 동안 W컨셉 톱셀러 상위권을 차지했다.

    인기 비결로는 유니크한 셰이프와 컨템퍼러리한 디자인, 뚜렷한 아이덴티티, 합리적인 가격, 퀄리티 등을 들 수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화보 등 감도 높은 브랜드 콘텐츠로 SNS 채널에서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선 순환을 통해 론칭 1년만에 독보적인 신장세와 입지를 구축, 강민경, 문정원 등 스타 착용 효과가 더해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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