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푸즈 노희영, ‘비디오스타’서 론칭만 200개 자랑?!

    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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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조회수 2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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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영 YG푸즈 대표가 처음으로 토크쇼에 모습을 들어낸다. 오늘(10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전략가가 될 수 있었던 노희영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등 화려한 MC 라인업으로 재미난 토크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비디오스타’는 이날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노희영과 김훈이 오지호 기은세가 출연한다.

    노희영 대표는 TV 채널 ‘올리브(Olive)’를 시작으로 ‘비비고’와 ‘올리브영’ ‘계절밥상’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잇따라 성공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그녀의 모든 프로필 이력이 전격 공개돼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녀가 지금까지 만든 브랜드만 무려 200여 개, 매장은 2500개에 육박한다.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든 ‘삼거리푸줏간’과 ‘3Birds’, 서울시 프로젝트였던 ‘서울로 2017’의 활동과 최근에는 평안도식 이북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평양일미’와 여의도 전경련타워 50층에 있는 ‘세상의 모든 아침’을 수원 광교 ‘앨리웨이몰’에 오픈했다.

    노희영 대표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하정우, 싸이, 비 등 최고의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비디오스타’ MC인 산다라박 역시 노희영 대표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노희영은 MC 산다라박의 팬들 사이에서 일명 ‘산다라맘’이라 불린다고. 이에 노희영 역시 평소 산다라박의 팬들에게 SNS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며 심지어 한 외국 팬에게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을 결혼시켜 달라’는 황당한(?) 메시지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도 잘 알려진 YG푸즈 노희영 대표가 출연한 이날 ‘비디오스타’ 녹화장에는 화려한 케이터링 음식들이 가득 꾸며져 마치 파티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케이터링 테이블의 위치부터 올라가는 음식 메뉴와 장식된 생화까지 모두 브랜드 전략의 대가인 노희영 사장이 직접 기획에 나섰다고. 이에 노희영 대표는 본인이 일명 ‘대장병’ ‘기획병‘이 있다고 농담을 던졌고 평소와 다른 녹화장 분위기와 스케일에 MC들은 모두 입을 다물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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