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브라켓프로젝트, ‘디넥트’로 동대문 도매 브랜딩 돕는다

Monday, Mar. 9, 2020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 VIEW
  • 1943


동대문의 ‘더블유컨셉’을 꿈꾸는 플랫폼이 화제다. 서울 동대문 도매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브랜딩을 돕기 위해 2017년 창업한 패션 커머스 스타트업 브라켓프로젝트(대표 김다정)가 그 주인공이다.

브라켓프로젝트는 소비자는 물론 디자이너와 생산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윈윈하는 패션 시장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나에게 착’이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이넥트(☞ 클릭)’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열고 본격적인 동대문 도매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플랫폼 내에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통과 재고, 과도한 비용을 없애자는 ‘3-NO 패션’을 만들어가는 ‘디자이넥트(DESIGNECT)’와 옷 속에 숨겨진 진짜 라벨을 알리는 생산자(도매점) 브랜드의 숍인숍인 ‘디넥트(d’nec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이넥트’는 주로 동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매 상인과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3-NO 패션’ 정책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디넥트’는 생산의 주체인 도매점의 브랜드 라벨을 공개하고 생산 정보를 투명하게 밝혀 소비자들이 품질 보장과 함께 사이즈 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김다정 브라켓프로젝트 대표는 “세상에 옷은 많지만 늘 내가 원하는 옷을 찾기란 어려웠다”면서 “다양한 쇼핑몰에서 좋아하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어느 순간 옷장을 보니 라벨이 다 똑같은 도매점 것이었다. 그때 내가 좋아했던 건 특정 쇼핑몰이 아니라 도매점의 스타일이었구나.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좋아하는 도매 업체의 옷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디넥트’ 서비스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도매상 별로 자체적인 사이즈 기준과 봉제, 원단에 대한 품질 기준이 있어 업체에 따라 상품 품질의 편차가 발생한다. 또 MD 개인 역량에 의존해 상품을 소싱하는 쇼핑몰 운영 방식의 특성상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 소비자가 SNS에서 예쁜 이미지에 끌려 특정 쇼핑몰에서 첫 구매를 하고 받아본 상품에 만족했다고 해도 이후 재구매에서 불만족하는 경우가 늘 존재하기 때문에 브라켓프로젝트의 ‘디자이넥트’와 ‘디넥트’ 서비스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플랫폼에는 현재 다양한 동대문 디자이너 및 상인들과 협업해 만든 핫 한 제품들과 함께 동대문 도매점 네이밍을 그대로 단 50여 개 브랜드가 숍인숍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의 편의성을, 도매점에는 브랜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넥트’ 서비스에 숍입숍으로 입점 된 상위 브랜드는 월 평균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브랜딩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현재 신세계몰 ‘SSG닷컴’ 내에 브랜드관으로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 확장을 위해 프리A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 관련 사이트 둘러 보기(클릭)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