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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2020 S/S 시즌 화보 공개
Tuesday, Mar. 10,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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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이 새로운 전속모델 정혁과 함께 2020 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상품군을 '오리지널'과 '어번' 두 가지 콘셉트로 나워 자연과 도심을 오가는 탐험가 정혁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고전적인 탐험가를 재해석한 ‘오리지널 어드벤처 라인’은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오리진 컬러와 아프리카의 상징적인 패턴을 콘셉트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특히 화보 속 정혁은 당장이라도 탐험을 떠날 듯 호기심 가득한 모험가의 모습을 표현,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대지와 동물 그래픽을 담은 시즌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룩을 제안했다.
도시적 감수성을 모던하게 해석한 ‘어번 어드벤처 라인’은 ‘차가운 감촉의 오브제와 빛의 조화’를 콘셉트로 미래적 어반 무드를 표현하며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미래 도시를 닮은 시크한 정혁의 모습을 통해 도시적인 무드와 유니크한 디테일을 강조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올해 S/S 시즌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바람막이, 맨투맨 등 시그니처 아이템과 아프리카 동물 아트웍을 담은 친환경 소재의 티셔츠 시리즈, 디자인적 감도를 높였다.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긴 기장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어번 어드벤처 라인 대표 아이템인 ‘에리스 코치 재킷’은 메탈릭 실버 메시 소재 안감을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후면 시그니처 빅로고 포인트가 특징이다. 옥스포드 조직의 탄탄한 나일론 소재를 써 간절기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화보 속 눈길을 끄는 정혁의 ‘홑겹 블루종 점퍼’는 얇은 블루종 점퍼로 자연스러운 주름과 은은한 광택의 소재가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심플한 디자인에 지퍼 디테일 포인트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브랜드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지켜온 브랜드 철학과 지구와 자연을 모험하는 탐험가 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각 라인 별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 올 봄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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