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폭풍 성장 '휘아' 올해 200억원 목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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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28조회수 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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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WHIA)가 론칭 5개월 만에 매출 600%대 폭풍 성장을 기록하며, 올해 매출 목표인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9월 론칭한 휘아는 사람들의 청결한 일상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된 신규 브랜드다. 강력한 살균력을 바탕으로 한 위생용품, 생활용품을 직접 연구개발(R&D)해 출시하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강해지면서 '손소독제' '칫솔살균기' 등 휘아의 메인 상품들이 더욱 주목 받게 됐다.

    실제 휘아의 휴대용 손소독제 ‘손닿기전에’ 클린미스트는 국내 신종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주문이 폭주하며 판매율이 전월 대비 140배 급증했다. 이 상품은 스프레이 타입 미스트로, 손에 뿌린 후 약 10초동안 손을 구석구석 문질러 흡수시키면 비누로 깨끗이 씻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이와함께 휘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은 ‘이클리너 칫솔살균기’, ‘에어컵 공기청정기’, ‘클린미스트 4종’, ‘발포세정제’ 등이 있다.

    이 중 이클리너 칫솔살균기는 전체 매출액의 75%를 차지하는 등 매출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동글동글 조약돌을 닮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칫솔 속 세균들을 단 3분 만에 99.9% 박멸해주는 강력한 세정력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고를 올린 것.

    휘아는 최근 수돗물의 염소를 제거하고 녹물을 걸러주는 5중 필터기능의 바른샤워기도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 얼룩제거제를 비롯해 UV 가습기, 초음파세척기 등 깨끗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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