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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라, 칼라일 통해 '골든구스' 인수

Monday, Feb. 24,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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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그룹 퍼미라(Permira 대표 Nicholas Ferguson)가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을 통해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의 대주주 지분을 인수했다. 퍼미라는 닥터마틴을 비롯해 세계적인 디지털 의류 브랜드 리포메이션, 휴고보스, 발렌티노 등에 투자해왔다. 96억 유로(12조 5900억원)에 달하는 33건의 투자를 진행했고, 총 연매출은 36억 유로(4조7212억원)에 이른다.

칼라일 그룹은 2017년 3월 골든구스를 인수했다. 당시 1억 유로(1311억원)를 기록했던 골든구스의 수익은 칼라일 그룹 인수 후 2019년 기준 2.6억 유로(3409억원)를 돌파했다. 칼라일 그룹은 몽클레르, 트윈셋, 훈케뮬러를 포함한 여러 브랜드에 투자하며 전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

2000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골든구스는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럭셔리 브랜드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에 100여개의 직영 매장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개성 강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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