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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SI 등 온라인 편집몰 사업 속도낸다

Wednesday, Feb. 5, 2020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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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도권 기업들이 ‘온라인 편집몰 사업’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움직인 온라인 쇼핑몰이었다면 이제는 외부 브랜드까지 유입하는 편집몰로 사업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한섬(대표 김민덕)과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은 자체 편집 온라인몰 육성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섬은 온라인 편집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론칭 시점은 5월로 예정돼 있다. 상품 구성은 자사 브랜드부터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등 의류부터 잡화까지 세팅됐다. 한섬은 신규 편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커머스 콘텐츠 프로그래밍 업체 더존비즈온과 계약을 맺고 구체적으로 플랫폼 구성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콘셉트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편집몰로 나아간다. 지난 2018년 말부터 팀 빌딩이 되면서 사업 방향을 꾸렸다. 한섬 내 트렌드 사업부와 온라인 사업부 등에서 일부 팀원이 가세하면서 막바지 세팅 작업에 한창이다.

SI빌리지도 내부적으로 온라인 편집몰 ‘셀렉트449’를 오픈했다. 셀렉트449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내부 사내 벤처팀 S_I랩에서 전체 기획을 담당했으며 SI 자체 브랜드 외에도 유수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준비기간은 총 6개월로, 마찬가지로 기존 온라인 사업부와 상품 MD, 영업 등 각 부문별 팀원이 가세하면서 셀렉샵 준비에 힘을 보탰다. SI빌리지는 콘텐츠의 다양화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면서 월 매출 100억원의 성과를 내고 있다.

셀렉트449는 필슨, 클락스, 리플레인, 고엔제이, 아보카도 등 해외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애슬레저, 슈즈까지 다채로운 카테고리로 숍을 꾸렸다. 지난해 하반기 입점 브랜드 100개를 돌파, 올해 2배 가량 신규 브랜드 유치를 위해 움직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SI빌리지만 있을 때보다 소비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입까지 이어지도록 익스클루시브 브랜드부터 단독 프로모션 등 혜택을 선보인다”며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가량 브랜드 혹은 스타일 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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