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온라인 전용 '좋은 기저귀' 매출 300% 업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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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09조회수 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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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아가방 좋은 기저귀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300% 이상의 판매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가방 좋은 기저귀는 회사 공식 온라인몰인 '넥스트맘' 전용 제품이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에 증가함에 따라 아가방앤컴퍼니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해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이다. 특히 부피가 큰 기저귀 제품은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데 실제로 ‘아가방 좋은 기저귀’는 올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작년 동기간 대비 올해 판매량이 약 300% 가량 증가했다.

    강성문 넥스트맘 담당은 “온라인 전용 제품일수록 품질과 가격에 있어 까다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들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특히 기저귀 같은 경우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으로 더 세심한 소재 개발이 필수적다. 앞으로도 경쟁력을 강화한 온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가방 좋은 기저귀는 촉감이 부드러워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고 통기성 소재로 기저귀 안쪽까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안심 이중 샘방지로 소변이 옆으로 새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얇고 편안한 슬림핏(Fit), 부드럽고 신축성 뛰어난 허리밴드, 간편한 허리벨트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착용감이 탁월하다.

    소변 알림선이 있어 기저귀 교체 시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공인 시험 기관의 안전성 테스트와 성분 검사까지 완료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 8,0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해 더 싸고 더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디지털 노마드족’도 증가해 유통 업계는 자체 온라인몰을 강화하고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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