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렌, 오프라인 대폭 축소, 콤팩트 전략 통할까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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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19조회수 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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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지에프알(대표 정준호)의 여성복 티렌이 오프라인 매장 5개점만 남기고 나머지 대폭 축소한다. 40개에 달하던 매장을 올 상반기까지 20개점으로 줄이며 효율화에 집중했으나, 결국 롯데백화점 5개점만 남기고 오프라인 숍은 정리에 들어간다.

    티렌은 정상 매장을 줄이는 대신 아울렛과 온라인 채널로 확장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롯데GFR 내부적으로도 롯데쇼핑과 함께 온라인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는데, 새로운 채널을 통해 티렌을 전개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올 초부터 티렌은 브랜드 리뉴얼과 마케팅에 힘을 쏟으며 반등을 노렸으나 디렉터 교체나 상품 이슈 등 크고 작은 굴곡을 겪으며 기대한 것만큼 체질 개선에 성공하지 못했다.

    현재 티렌의 디자인실은 공석 상태로, 추후 티렌의 상품 기획 방향과 맞는 스텝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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