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업체, 베트남 수출 판로개척 박차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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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13조회수 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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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대구시 국제통상과의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포스트 차이나와 새로운 패션의류 소비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지역의 의류패션 브랜드와 대형 봉제생산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해외 맞춤형 방문 수주상담회(2019. 11. 5 ~ 7)'를 가졌다.








    대구 지역의 한솔에코, 자인, 백산자카드, 광진섬유, 대영패브릭, 세양섬유, 제이에이치에프엔티, 지 레가씨, 텍스타일시티, 필웰텍스 등 10개사가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베트남 대형 봉제회사인 DUC GIANG(덕쟝)을 비롯하여 IVY MODA, ARISTINO, BI LUXURY 등 하노이 지역를 대표하는 의류패션 브랜드를 직접 방문해, 총 17개 브랜드와 약 101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달성햇다.

    또한 베트남 섬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저가형 중국 섬유제품과 차별화된 리사이클 소재, 자카드 소재 등 다양한 첨단 기능성 소재 중심의 고품질을 부각시켜 베트남 내수시장의 하이패션 및 상위 의류브랜드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현지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이끌어 내어 향후 지역 섬유생산기업들의 직거래 수출을 밝게했다.

    특히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의류패션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시장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지역섬유업체들의 베트남 수출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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