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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도이터' 배낭으로 등산 라인 보강
Wednesday, Nov. 13, 201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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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대표 김홍)가 '웨스트우드' 매장에 유럽 아웃도어 배낭 전문 브랜드 '도이터(deuter)'를 입점시켜 등산 상품력을 보강한다. 11월부터 웨스트우드 수락산점, 경기광주점, 남한산성점, 오금점, 청계산점, 구로만승점 총 6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하며, 2020년부터는 전국 대리점에서 유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8월 주요 점포 10개에 직접 바잉한 캠프라인 등산화를 입고시켜, 등산 의류와 용품은 물론 등산화까지 '등산' 카테고리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소비자 니즈에 대응했다. 이번에는 120여년 역사를 가진 독일 아웃도어 배낭 브랜드 '도이터'를 통해 안정적인 착용감과 기능성을 가진 배낭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베스트셀러인 푸트라(FUTURA)는 가벼우면서 완벽한 착용감, 뛰어난 내구성으로 많은 산악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등판 일체형의 형태로 등과 허리를 완전히 몸과 밀착해 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고, 등판에 메시 소재를 적용한 에어 컴포트 시스템으로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웨스트우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비기너를 위한 아웃도어 상품과 전문가용 물품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도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용품으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채널A ‘도시어부’, MBN ’나는 자연인이다’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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