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잡화 브랜드 파이브먼스(5MONTHS 대표 이혁주)가 팝업스토어와 정규매장에서 모두 매출 호조를 보이며 신규 브랜드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앞서 진행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2주간의 팝업스토어로 7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패션잡화 팝업 사례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오는 11월 1일부터는 서울 경기 · 천안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유통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목동 현대 백화점 지하 2층, 7일까지 인천터미널 롯데백화점 1층, 10일까지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지하 2층,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파이브먼스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슈즈와 백을 선보인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다수의 연예인이 착용한 앵클부츠 ‘비앙카’와 ‘엘리사’, 트렌디 디자인 핸드백 ‘레이나’가 있다. 가격대는 3만9000원에서 7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지난 8월 말 론칭한 파이브먼스는 롯데몰 수지점 1층, AK플라자 수원점 2층, 현대백화점 충청점 1층에서 전개 중이며, 11월 중순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정상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