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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 몽골리안 캐시미어 스웨터 컬렉션 제안
Wednesday, Oct. 2, 2019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에서 전개하는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에서 몽골리안 캐시미어로 만든 스웨터 컬렉션을 제안한다. 고급 캐시미어 100%로 제작했지만 가격대는 크루네크과 브이네크 스웨터 19만7000원, 폴로 및 터틀넥 스웨터 23만7000원에서 25만7000원으로 합리적이다.
작년 11월부터 선기획하고 캐시미어를 미리 대량으로 구입해 제작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맨온더분 캐시미어 컬렉션은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스타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크루네크(라운드 네크)과 브이네크 스웨터부터 터틀네크 니트웨어, 칼라(깃)가 있는 폴로 스웨터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모든 제품에는 맨온더분이 자체 제작한 ‘캐시미어 100%’ 라벨이 부착돼 있다.
색상도 다양하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블랙, 베이지, 브라운, 레드, 오렌지, 아이보리 등 맨온더분이 F/W 시즌 테마로 삼은 도시 뉴욕의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색상들을 만날 수 있다. 맨온더분 캐시미어 컬렉션은 전국 20개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몰(S.I.Village)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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