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토이스토리와 다시 한번 뭉친다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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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20조회수 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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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토이스토리와 다시 한 번 손잡고 '스파오 X 토이스토리'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올 여름 토이스토리와 협업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파오는 토이스토리4 인기 캐릭터인 '포키'를 중심으로 더 다양해진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품에 입혔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토이스토리 영화를 찢고 나온 듯한 ‘영찢컨셉’으로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상품에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캐릭터들의 자수가 들어간 카디건과 스웨트 티셔츠, 보자마자 우디가 떠오르는 젖소 문양의 보들보들한 감촉의 수면 파자마가 있다.

    한편 스파오 명동점과 강남점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주인공 버즈와 앤디의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이 연출돼 고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5월 디즈니 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첫 협업을 시작으로 일부 상품 품절 대란이 벌어지며 리오더가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며 "기존 스파오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성공 경험들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와 의류 상품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8일 공식 온라인몰과 스타일쉐어에서 먼저 선보였고 오늘(2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토이스토리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키링 1종과 케이스로 구성된 ‘토이 스토리 박스’를 한정수량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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