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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독일 뮌헨에 2번째 플래그십 매장 오픈

Friday, Sept. 20,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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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디앤디(대표 윤명상)의 MCM이 지난 12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 ‘MCM 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가 탄생한 뮌헨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MCM은 올해 초 베를린 · LA · 도쿄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MCM의 뉴스쿨 럭셔리 정체성과 다진 후, 브랜드 헤리티지가 있는 독일 뮌헨 매장 오픈으로 정점을 찍었다.  

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는 독일 뮌헨의 명품 거리 ‘막시밀리안(Maximilianstraße)’에 165㎡(50평) 규모로 들어섰다. 이 거리는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외관의 건물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유서 깊은 고급 쇼핑센터가 위치해 있어 뮌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매장은 브랜드가 시작한 70년대의 자유롭고 세련된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MCM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원형∙사각형∙직사각형∙삼각형 등 MCM의 클래식한 가방 모양에서 착안해 매장 내부를 인테리어했다. 이러한 기하학적 형태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MCM을 상징하는 색상을 매치해 MCM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맞는 새로운 매장을 만들었다.

디르크 쇤베르거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의 지휘 아래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명 건축 스튜디오 ‘곤살레스 하제 AAS(Gonzalez Haase AAS)’가 매장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들은 매장을 통해 단순한 건축물의 개념을 넘어선 MCM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제시했다.

디르크 쇤베르거는 “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는 MCM의 비전을 내부 디자인에 담아냈으며, 색다른 스타일과 대담한 방식으로 모든 상품을 아우르고 있다”며 “오늘날 MCM의 비전인 ‘뉴스쿨 럭셔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환경에서 브랜드 경험을 원하는 밀레니얼세대 및 Z세대를 위해 MCM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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