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 윤리적 패션 지향한 ‘바른 아우터’ 선봬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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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09조회수 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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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이충하)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가 RDS 인증을 받은 ‘바른 아우터’를 출시했다.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억지로 뽑거나 하는 등의 동물학대 행위를 하지 않고 생산한 다운점퍼 상품에 발행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아우터다. 최근 소비자들의 환경,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바른 아우터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으며,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의 활동성을 위해 중간 기장으로 디자인했다. 컬러는 레드, 옐로우, 네이비 3가지로 출시해 알로앤루만의 톡톡 튀는 겨울 감성도 담았다.

    ‘바른 아우터’라인의 대표 상품인 ‘깔끔 컬러 다운점퍼’는 올록볼록한 물결 패턴이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중간 두께의 다운 점퍼로, 귀여운 고깔모자가 달려 있어 목과 귀까지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넘귀넘귀 다운점퍼’는 다운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했고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구김이 잘 생기지 않는 듀스포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점퍼를 입고 활발하게 뛰어 놀아도 구김 걱정이 없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알로앤루는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반영한 신상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시즌에는 RDS 인증을 받은 ‘바른 아우터’를 시작으로 윤리적 패션을 지향하는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 흐름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알로앤루는 다운점퍼 출시를 기념해 겨울 아이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깔끔 컬러 다운점퍼’와 ‘넘귀넘귀 다운점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귀여운 알로와 루 캐릭터가 그려진 ‘알로앤루 캐릭터 장갑’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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