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택' 모다아울렛 순천점 입점...올해 20개점 GO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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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02조회수 1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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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마운틴코리아(대표 공기현)의 컨템포러리 슈즈멀티숍 ‘레어택(RARE TAG)’이 8월23일 모다아울렛 순천점 지하 1층에 신규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 레어택이 유일하게 진출하지 않았던 모다아울렛에 오픈한 첫 매장이다. 이번 출점을 시작으로 내년에 모다아울렛 점포 확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모다아울렛 순천점 레어택은 블루마운틴, 바스, 클락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닥터마틴, 크록스, 어그, 오니츠카타이거, 라코스테 등 글로벌 브랜드 중심으로 운영한다. 순천 상권에서 특히 클락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판매 성과가 좋은 만큼,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순천점 기존 입점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온라인은 모다아울렛몰을 운영하는 패션플러스에서 블루마운틴코리아가 취급하는 50가지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레어택이 보유한 오프라인 온라인 유통의 강점을 집약해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낼 계획이다. 이미 레어택 마리오아울렛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온라인 매출이 월 1억원 이상을 기록한 만큼, 패션플러스에서의 두드러지는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레어택은 블루마운틴코리아가 유통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17년에 론칭한 슈즈 멀티숍이다. 여러 브랜드를 흡수해 새로운 형태의 슈즈 편집숍으로 전개 중이다. 30~40%를 차지하는 블루마운틴을 주축으로, 클락스 오리지널 라인과 지에이치바스(G.H.Bass), 리앤한의 프리미엄 슈즈들을 아울렛 형태로 선보인다.

    정상과 상설 제품이 어우러져 백화점 · 아울렛 · 쇼핑몰 등 유통망을 확장하는 데 제한이 없다. 현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마리오아울렛, 롯데본점, NC강서점 등에서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현재 17개점을 운영중이며, 2020년까지 3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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