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여성복 아이잗바바와 아이잗컬렉션이 올해 F/W 캠페인을 공개했다. 계절 분위기를 살린 장소와 패션, 모델과의 조화를 이뤄 브랜드 특유의 캐릭터를 부각했다.

아이잗바바는 Fair Escape라는 콘셉트의 모던하고 아티스틱 감성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톱 모델 아만다 머피와 함께 구조적인 형태 속에서 가을 감성을 담아 브랜드의 색깔을 강조했다.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 토널 트레싱(Tonal dressing) 즉 클래식하면서 지적인 착장을 제안한다.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케이블 니트, 그레이 팬츠, 롱 니트, 체크 코트, 퍼 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를 통해 풀 코디네이션을 추천했다.

아이잗컬렉션도 글로벌 모델 레나 하르트와 손잡고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표현했다.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공간에서 자유로운 무드 속 도회적인 아이잗컬렉션을 연출했다.

이 브랜드의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은 클래식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의 코트 등 아우터에 주력했다. 또한 절제된 세련미를 담은 체크 슈트나 롱 니트 풀오버 등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담은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다.

두 브랜드의 F/W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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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 아이잗바바
사진 3 아이잗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