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아르마니, 광고 뉴 페이스에 케이트 모스 낙점

    이영지 객원기자
    |
    19.06.21조회수 5724
    Copy Link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2019/2020 가을겨울 컬렉션 광고 모델로 케이트 모스를 선택했다. 영국 출신 슈퍼 모델인 케이트 모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앞머리를 뱅 스타일로 일자 커팅 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엘레강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1990년대 초 반항적이면서도 앤드로지너스한 이미지로 ‘캘빈클라인’을 비롯해 ‘베르사체’와 ‘생로랑’ ‘버버리’ 등 최고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작업했던 그녀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와는 이번이 첫 작업이다.

    아르마니 그룹은 “케이트 모스는 자신만의 분위기와 에너지,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면서 “시대에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패션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처음으로 아르마니 스타일에 자유로운 영혼의 센슈얼하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녹여냈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과거에도 아르마니와 함께 했던 유명한 듀오 패션 포토그래퍼인 터키 출신의 머트 알라스(MertAlas)와 웨일스 출신의 마커스 피고트(Marcus Piggott)가 진행했다.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의 ‘랩소디 인 블루’라는 타이틀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신규 컬렉션에서 선택된 피스들이 시리즈로 촬영됐다.

    화이트 & 블랙 콘셉트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르마니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엘레강스한 느낌을 강조했다. 컬렉션의 여러 다른 톤의 블루 컬러를 하이라이트로 선보이기 위해 일부는 컬러로도 찍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 남성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일본 출신 모델 다이수케 우에다(Daisuke Ueda)와 신예 티스 스테네버그(Thijs Stenneberg)를 내세운 컷들도 역시 머트 알라스와 마커스 피고트 듀오가 촬영했다.



    <사진 출처_ 패션 네트워크>

    Related News

    • 모델
    News Image
    NBA키즈 X 에스팀, 앰버서더 '느바루키 2024' 모집
    24.01.22
    News Image
    마인드브릿지, 우먼 라인 뉴 모델로 배우 원지안 발탁
    24.01.11
    News Image
    무신사, 추성훈 브랜드 '성1975' 입점
    24.01.10
    News Image
    르무통, ‘틱톡 2억3000만뷰’ 주인공 이효철 모델 발탁
    23.12.08
    조회수 4794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