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대표 “러브앤쇼 이어 ‘러브러브’도 성공 자신”

    안성희 기자
    |
    19.06.21조회수 11330
    Copy Link



    이정훈 더주하 대표가 러브앤쇼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러브러브의 성공도 자신한다. 러브앤쇼가 3040 타깃의 내추럴 &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여성복이라면 러브러브는 세컨 브랜드 개념이며 밀레니얼을 겨냥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두 브랜드의 상품기획을 총괄하는 이정훈 대표는 "러브앤쇼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 월평균 1억원이상 매출을 올리며 자리잡은 이후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갈증이 생겼고 이번엔 영캐주얼을 내놓게 됐다"며 "러브러브는 자유로운 편집 브랜드 느낌을 살린 가운데 가격대를 1만~10만원대로 책정해 쉽게쉽게 살 수 있는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러브러브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과 센텀시티(팝업)에 우선 선보이며 앞으로 백화점과 아울렛 등 유통채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러브앤쇼도 올해 콘셉트 재정비를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이 대표는 "러브앤쇼는 매출을 좇아가는 브랜드가 아니라 자기 색깔을 갖고 마니아층이 확실한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며 "선기획과 스폿을 균형감 있게 가져가면서 소진율 90%를 기록하고 있다. 매장의 신선도를 위해 아이템별 물량은 300~500장을 유지해 나간다"고 말했다.

    러브앤쇼는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총 40개점을 운영 중이며 더주하는 올해 러브러브를 포함 연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브앤쇼 이미지컷.




    *러브러브 로고.



    Related News

    • 여성복
    News Image
    파크랜드, 지창욱 & 김희선 모델로 시너지 기대
    24.04.23
    News Image
    이랜드 로엠, 여름 시즌 시그니처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여성 TD 캐주얼 '키이스' 젊은 분위기 변신
    24.04.23
    News Image
    여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키이스' 젊어진다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