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펜' 프로야구 한화 · 기아와 이색 컬래버 진행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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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19조회수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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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리테일(대표 최종양)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인기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 · 기아타이거즈와 손잡고 이색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최근 각 구단의 엠블럼과 마스코트의 특징을 살린 슬리퍼 · 스니커즈 · 에코백 등 총 17종의 상품을 지난 17일 슈펜 온라인 스토어에 최초 공개했다.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심을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협업 대표 상품인 ‘이글스 베이직 스니커즈’와 ‘타이거즈 베이직 스니커즈’는 슈펜이 330만족을 판매한 슈펜 메가베스트셀러 ‘슈펜 베이직 스니커즈’에 구단 로고를 결합하고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아이템이다. 일상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뒤축이 없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뮬 디자인에 구단의 로고로 포인트를 준 ‘이글스 뮬 스니커즈’와 ‘타이거즈 뮬 스니커즈’는 편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구단의 개성을 살린 슬리퍼와 에코백 상품을 출시했는데, 한화이글스의 마스코트 ‘수리’를 모티브로 제작한 ‘한화 수리 슬리퍼’는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되자마자 품절돼 현재 예약 구매 신청을 받고 있다.

    슈펜 관계자는 “프로야구와의 첫 협업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봐주셨으면 한다”며 “내년 프로야구 시즌에는 더 많은 구단과 협업할 예정이며,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와도 적극적으로 협업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상품 출시 전 이랜드몰 홈페이지에서 콜라보레이션 상품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와 한화이글스 정은원 선수의 친필 사인 에코백을 상품으로 내걸어 양 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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