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블랭크 패션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출연

    강지수 기자
    |
    19.05.22조회수 12009
    Copy Link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미디어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 이하 블랭크)의 신규 패션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오늘 블랭크가 공개한 예고편 영상에는 한혜연이 지원자들의 톡톡 튀는 스타일과 패션 센스를 보고 놀라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원자들의 프로필을 본 한혜연은 “‘저런 옷을 어디서 구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개성이 강한 친구들도 있고, 조금 더 발전 가능성을 두고 볼 친구들도 있는 것 같다”며 “미션을 하다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이렇게 이슈 될 만한 경연이 많이 없었다.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블랭크가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의 특성에 맞춰 유튜브에서 데일리로 방송하는 패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블랭크는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패션'을 매개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한혜연과 함께 박태일 패션매거진 벨보이 편집장, 모델 문가비, 래퍼 레디 총 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메인 MC로 나선다.

    우승자 1인에게는 1억원의 연봉 계약, 개인 패션 브랜드 론칭 기회, 효도선물 용도의 외제차(벤츠)를 제공한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3일이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