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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제이미원더, 올해 글로벌 간다
Thursday, Apr. 25,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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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원더(대표 이은정)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원더(JAMIE WANDER)가 올해 파리 쇼룸을 통해 글로벌 마켓에 진출한다. 제이미원더는 뉴욕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막스마라', '푸마' 등에서 바이어로 근무하던 이은정 대표가 론칭한 3년차 핸드백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신라 온라인 면세점과 'W컨셉'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이미원더 버킷백을 '인생 버킷백'으로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은정 대표는 "바니스, 셀프리지 등의 유명 해외 백화점과 미팅을 이어왔고, SNS 등으로 해외 구매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면서 올해부터 글로벌 마켓에 본격적으로 문을 두드리게 됐다"라며 "한국 소비자가 워낙 꼼꼼해 한국 디자이너 핸드백 아이템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명 제이미원더는 이은정 대표의 영어 이름 '제이미'와 여행자라는 의미의 '원더러스트(Wanderlust)'를 결합해 만든 단어다. 바이어로 일하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경험과 LA와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받은 감성을 녹여낸다.
이 대표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디자인 원천으로 삼아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작한다. 예를 들어 버킷백 '시칠리아'는 크로스로 매면 캐주얼하게, 체인 스트랩을 활용하면 밤에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이 대표는 현재 '엔더슨벨' 잡화 아이템도 OEM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오디너리피플' 등 여러 유명 패션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은정 대표는 "바니스, 셀프리지 등의 유명 해외 백화점과 미팅을 이어왔고, SNS 등으로 해외 구매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면서 올해부터 글로벌 마켓에 본격적으로 문을 두드리게 됐다"라며 "한국 소비자가 워낙 꼼꼼해 한국 디자이너 핸드백 아이템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명 제이미원더는 이은정 대표의 영어 이름 '제이미'와 여행자라는 의미의 '원더러스트(Wanderlust)'를 결합해 만든 단어다. 바이어로 일하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 경험과 LA와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받은 감성을 녹여낸다.
이 대표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디자인 원천으로 삼아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작한다. 예를 들어 버킷백 '시칠리아'는 크로스로 매면 캐주얼하게, 체인 스트랩을 활용하면 밤에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이 대표는 현재 '엔더슨벨' 잡화 아이템도 OEM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오디너리피플' 등 여러 유명 패션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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