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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by 이카트리나, 롯데홈쇼핑서 '론칭 5주년' 에디션 공개
Friday, Feb. 15,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씨에프인터내셔날(대표 이캐시연주)의 H by 이카트리나가 론칭 5주년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롯데홈쇼핑에서 오늘(15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트래블'이다.
H by 이카트리나는 뉴욕 디자이너 출신 브랜드답게 독특한 매력을 담은 핸드백을 제작했다. 이번 에디션에서 이 브랜드는 품절 대란 아이템 '판타스틱 백팩'의 뒤를 이어 실용성을 담은 '뉴욕 시그니처 백팩'을 공개한다. 뉴욕 시그니처 백팩은 스포티한 컬러, 패셔너블한 감각을 살린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디렉터 캐시 리의 손맛을 살린 주름이 잡힌 듯한 입체적인 모양도 인기 요소다. 남녀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시그니처 백팩은 럭스 시크(Lux chic)한 뉴욕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가방에 사용한 가죽 소재는 많은 개발 과정과 여러 공정을 통해 부드럽고 탄력성이 뛰어난 소가죽을 사용했다.
가방 구성은 자체 개발한 로고 자가드 원단과 지퍼 포켓 1개, 오픈 포켓 2개, 242 로고를 담은 카드판 포켓으로 분리해 수납 공간도 넉넉하게 구성했다.
숄더 스트링은 단단하게 만들어 블랙&그레이 컬러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탈부착 연결고리를 추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박음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넣은 시그니처 백팩"이라며 "계절과 연령층에 상관없이 착용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백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론칭 5주년을 맞이한 H by 이카트리나 뉴욕은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시 리가 지난 20년간 핸드백 디자인, 기획, 생산,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다. 실용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하는 가방 브랜드로 어느 룩에서나 믹스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 상품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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