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수, 오리엔탈 스트리트 무드로 글로벌 공략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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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29조회수 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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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비통상(대표 손주익)의 진캐주얼 에비수가 글로벌로 방향키를 틀었다. 이들은 올해 기존 오리엔탈 콘셉트에 맞게 스트리트 무드를 세게 가미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에비수만의 스트리트 감성에 한국 고유의 미를 디자인 포인트로 내세웠다. 한글, 해치, 장승 등에서 모티프를 딴 K-디자인을 통해 중국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

    현재 에비수는 국내 유통보다 면세점 확대에 주력 중이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권 고객들의 구매 니즈가 월등히 높기 때문. 이들은 현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두타면세점, 신화월드 제주면세점 등에 입점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명동과 홍대, 신제주에 오프라인 거점을 두고 국내 고객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올해는 보다 강렬한 브랜드 색깔을 다져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에비수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비, 보이그룹 SF9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SF9은 최근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황우주역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찬희가 소속된 신예 그룹이다. 이들은 다양한 포즈로 에비수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멋스럽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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