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송자인 디자이너 '제인송' 진화된 리조트웨어 제안

    강지수 기자
    |
    18.10.19조회수 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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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스앤드어쏘시에이츠(대표 송자인)의 여성복 브랜드 ‘제인송(jain song)'이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플레이스원'에서 '2019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제인송은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표현해온 젠더리스(Genderless)의 모호한 경계를 스포티함을 가미한 여성스러운 디테일로 위트있게 풀어냈다. 시크한 시티룩에 시원한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을 넣어 활력을 불어넣었고, 다채로운 컬러와 모노톤의 컬러를 조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크게 세 가지 라인으로, 소재의 본질에 집중한 간결한 '슈트'라인과 소재 플레이와 특유의 믹스 매치로 실용적이고 낭만적인 멋을 살린 ‘애슬레저’, ‘스윔수트’ 라인 등으로 나뉜다. 매듭을 모티브로 한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댕스랩’과 협업해 스타일을 한 층 더 웨어러블하게 업그레이드했고,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 ‘나스(NARS)’ , 헤어팀 ‘끌로에(Cloe)’와의 협업으로 태양 아래 그을린듯한 비치 웨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플레이스원'에서 열려 색다른 느낌을 더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운영하는 '하나플레이스원'은 여러 패션·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하나플레이스원에서 개최하도록 기획한 이선우 서울쇼룸 대표는 “송자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JAINSONG' 컬렉션이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장소에서 보여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다채로운 패션과 문화에 대한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중인 ‘하나플레이스원’에서 컬렉션을 제안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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