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겟유즈드 굿바이, 지유샵으로 대체 운영
Tuesday, June 26,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 VIEW
- 16044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겟유즈드의 유통망을 아예 철수하거나 하반기부터 내년 초에 걸쳐 데님 편집브랜드 지유샵으로 전환한다.
회사 측은 데님캐주얼 조닝의 지속적인 축소와 유통 약화가 철수의 결정적 이유라고 말했다. 침체되는 시장에서 서로 비슷한 콘셉트의 캐주얼을 굳이 이원화해 전개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 브랜드 철수의 계기로 보인다.
겟유즈드는 현재 홈플러스 등의 마트, 대형 아울렛 위주의 유통을 전개 중이다. 지유샵으로 전환하는 점포는 고매출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이브랜즈는 지난 2012년 겟유즈드를 인수했으며 데님과 기본물이 융합된 캐주얼로 브랜딩 해왔다. 지유샵은 데님 편집숍을 모티프로 다양한 온라인 캐주얼과 함께 1020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브랜드 흄과 닉스는 남성 4050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로 변모시키는 등 체질을 개선했다.
회사 측은 데님캐주얼 조닝의 지속적인 축소와 유통 약화가 철수의 결정적 이유라고 말했다. 침체되는 시장에서 서로 비슷한 콘셉트의 캐주얼을 굳이 이원화해 전개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 브랜드 철수의 계기로 보인다.
겟유즈드는 현재 홈플러스 등의 마트, 대형 아울렛 위주의 유통을 전개 중이다. 지유샵으로 전환하는 점포는 고매출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이브랜즈는 지난 2012년 겟유즈드를 인수했으며 데님과 기본물이 융합된 캐주얼로 브랜딩 해왔다. 지유샵은 데님 편집숍을 모티프로 다양한 온라인 캐주얼과 함께 1020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브랜드 흄과 닉스는 남성 4050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로 변모시키는 등 체질을 개선했다.
 |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