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남성 스토어 오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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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6.14조회수 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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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CEO 마르코 비자리)이 서울특별시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구찌(Gucci) 남성 스토어를 오픈했다. 102㎡ 규모의 매장에 의류, 가방, 신발, 가죽 &실크 소품, 벨트, 액세서리 등 알레산드로 미켈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추구하는 콘셉트의 상품을 선별해 진열했다.

    이번 남성 스토어는 편안하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가죽 의자와 테이블, 빈티지한 우드 쇼케이스 등의 인테리어가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플로어는 세 가지 색상을 쪽매붙임해 3차원 시각효과를 줬다. 구찌는 “독특한 자재뿐 아니라 여백의 미를 통해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구찌는 이번에 오픈한 매장을 포함해 국내에 총 5개의 구찌 남성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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