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테일러드 청바지 '브라디포' 가성비 최고!

    whlee
    |
    18.06.14조회수 9914
    Copy Link
    8만원대의 안정적인 가격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디테일까지 ‘장점’으로만 똘똘 뭉친 청바지 브랜드가 나타났다. 커스텀진을 지향하는 이탈리아 청바지 브라디포(대표 이제승)다. 브라디포는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초반엔 이탈리아 베이스 상품을 선보였지만 국내 고객 체형과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스타일을 완전히 바꿨다. 현재 브라디포는 한국인 체형에 꼭 맞는 테이퍼드핏과 슬림핏으로 구성돼 있다. 슬림핏은 말 그대로 트렌디한 스키니핏으로 20대 남성 고객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테일러드 감성을 담은 테이퍼드핏은 포멀한 재킷과 함께 매치할 수 있을 만큼 클래식한 감성이 일품이다. 공임에도 사람 손길이 많이 탈 만큼 정성을 들였다. 두 라인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유통망도 차별화 됐다.

    브라디포는 온라인으로는 ‘무신사’와 자사몰, 오프라인은 테일러드숍, 남성편집숍 ‘알란스’, 롯데직영편집숍 ‘어셈블’ 등에 유통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가로수길 남성 편집숍 ‘루이스클럽’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제승 대표는 “이탈리아 데님은 겉은 심플하지만 내부 구성은 화려하다는 강점이 있어요. 안감도 독특하고 부자재와 디테일적인 부분도 따라올 수 가 없죠. 저희는 밑단 접히는 부분에 컬러 스티치를 넣는다거나 독특한 일러스트 삽입 등으로 우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느낌을 선보이고 있어요. 20~4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과 퀄리티 대비 부담없는 가격이 가장 큰 강점이죠”라고 자신했다.

    기존 수입 감성 데님은 평균 20~30만원이 훌쩍 넘기 쉬운데, 브라디포는 8만~9만원대의 리즈너블한 가격대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 SPA는 질리고 수입 브랜드는 너무 비싸서 청바지 살 곳을 못 찾는 고객에게 꼭 맞는다.

    이들은 이번 오프라인 숍의 요청으로 데님 반바지를 출시한다. 주름, 주머니와 투턱 주름으로 넉넉하게 입을 수 있는 오피스 아이템이다. 청바지를 베이스로 남성 캐주얼로서의 확실한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브라디포. '입어보면 아는'품질과 가격으로 올해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Related News

    • 캐주얼
    News Image
    에이션패션 '폴햄키즈' 라인 강화로 올해 950억!
    24.04.23
    News Image
    아모프레, 뉴 컨템 변신...벌스데이수트와 컬래버도
    24.04.22
    News Image
    공간 플랫폼 'LCDC 서울' 패션 넘어 음악까지 접점 ↑
    24.04.19
    News Image
    이탈리아 스트리트 '비전오브슈퍼' 팝업 열어
    24.04.19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