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남성캐주얼 스타일창고 '토키오', '신상의 힘' 돌진!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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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6.11조회수 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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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남성캐주얼 스타일창고 '토키오(TOKIO)'를 운영하는 비엠스타일(대표 홍상현 www.tokio.kr)이 인터넷쇼핑몰 사업의 생존전략으로 '신상의 힘'을 선택, 매일 20스타일의 신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2003년 인터넷 쇼핑몰 '토키오' 오픈이후 최근까지 200만장 이상의 옷을 팔아 온 비엠스타일은 자체 인터넷쇼핑몰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시기가 2014년5월이었으며, 그해 70억원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배경에는 당시 1일 40스타일 월평균 400 스타일의 신상품을 토키오에 업로드하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신상품으로 쇼핑몰의 신선도를 높힌것이 적중했다.

    홍상현 토키오 대표는 "효율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사업자의 입장에서 선택과 집중이 고객의 입장에서는 빈약한 콘텐츠와 볼만한 상품이 없는 매장과 같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쇼핑몰 대부분이 동대문에서 샘플을 가져와 사진을 올리고, 판매되길 기다립니다. 하지만 똑같은 상품이 각기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 올려져 있는데 어느 쇼핑몰에서는 판매가 이뤄지고, 또다른 쇼핑몰에서는 판매가 되질 않습니다.

    이유는 부지런한 쇼핑몰에서 먼저 사진을 올리고, 이미 판매 기회를 선점했기 때문입니다. 대개의 인터넷쇼핑몰 기업들은 비용및 원가절감과 효율을 목적으로 동대문 상품 사입후 2주간에 걸쳐 쇼핑몰에 업로드 합니다. 판매기회를 잃게되고, 뒤늦게 판매가 이뤄져도 동대문에 재고가 소진되어 상품을 추가 매입할 수 없게되곤 합니다." 라고 인터넷쇼핑몰 사업의 구조를 설명했다.

    이에따른 비엠스타일의 선택은 '당일입고! 당일촬영!' 이며, 매일 꾸준히 빠르게 신상품을 업로드 하는 '신상의 힘'을 고객들에게 보여 주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 신상품 노출 24시간내에 구매가 이뤄지면 해당상품은 5% 할인이 이뤄진다.

    홍상현 토키오 대표는 "억지스러운 이벤트보다 다양한 신상품을 보여 주는게 쇼핑몰의 역할이라고 판단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2회씩 푸시를 통해 토키오의 업로드된 신상품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라고 부가 설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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