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패밀리 타깃 강화·키즈 단독숍 론칭

ABC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올 상반기 「ABC마트키즈」를 새롭게 론칭한다. 오는 19일, 잠실롯데월드몰점에 1호점을 오픈하고 연내 3개점을 열 계획이다. 「ABC마트키즈」는 국내 슈즈 멀티숍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ABC마트」의 유통 파워와 상품 소싱력을 바탕으로 공격적 행보가 예상된다.

임석훈 마케팅팀 팀장은 “「ABC마트」는 '세상의모든신발'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패밀리 타깃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부 키즈 상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가능성을 보고 키즈숍을 론칭하게 됐다”며 “여러 브랜드 중 「호킨스」의 키즈 라인업이 가장 좋으며, 계속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키즈 편집숍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며, 함께 신을 수 있는 패밀리 상품을 제안한다. 아동용은 토들러 사이즈 부터 10-11살 대상이며, 엄마용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