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토」 캡슐컬렉션 '벗어남' 프로젝트 론칭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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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20조회수 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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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럭스(대표 박상배)의 슈즈 브랜드 「레페토」가 분더샵 서울 청담점에서 캡슐 컬렉션 ‘벗어남(Transgression) 프로젝트’를 다음달 4일까지 선보인다.

    이 ‘벗어남 프로젝트’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모델의 전통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색다른 스타일로 탄생시킨 컬렉션이다. 대표 모델인 산드리옹(CENDRILLON)은 블랙과 블루 컬러의 비시(Vichy) 면과 리본으로 경쾌한 체크무늬 디자인의 슈즈다. 같은 원단으로 만든 반다나도 선보이며 파리지앵 토털룩을 제안한다.

    스테디셀러 ‘지지(ZIZI)’ 역시 재탄생했다. 이 신발은 프랑스 대중문화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세르쥬 갱스부르가 애정했던 슈즈로도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1978년 화이트 지지를 신고 있던 그와 제인 버킨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계기로 유명해진 점을 기념해 신발 뒤축에 ‘1978’을 새겨 특별함을 전한다.

    프랑스 파리의 편집매장 ‘콜레트(Colette)’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출시한 ‘캐서린(Catherine)’도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슈즈에 박음질된 엘라스틱 밴드를 연상시키는 탈착식 밴드가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그라데이션 글리터 소재가 우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풍긴다.

    이 외에도 스웨이드 소재의 ‘로즈(ROSE)’와 레오파드 프린트로 더욱 패셔너블해진 ‘산드리옹(CENDRILLON)’도 분더샵 청담점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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