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광덕, 프리미엄 테일러숍 「타카오카앤코」 론칭

    안성희 기자
    |
    18.03.15조회수 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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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복 「맨잇슈트」 「젠」을 전개하는 부림광덕(대표 임용수)이 이번엔 프리미엄 테일러숍에 도전한다. 일본 타카오카(TAKAOKA)사,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선보이는 「타카오카앤코(TAKAOKA&CO)」가 바로 그것.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1호 매장을 열고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타카오카는 일본 유명 백화점 및 브랜드에 최고급 원단과 맞춤 정장을 공급하는 130여 년 전통의 신사복 전문 상사다. 500여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입 소재 컬렉션과 자체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

    「타카오카앤코」는 동양인 체형에 최적화된 인체공학 패턴에 봉제 기술을 더해 최고급 맞춤 슈트를 선보인다. 고객은 일본과 중국의 타카오카 전용 봉제 공장 또는 한국 봉제 공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일본 타카오카•롯데백화점과 협업해 탄생

    잠실점 매장에는 40년 이상 경력의 전문 테일러를 포함해 4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채촌, 원단 및 부자재 상담, 가봉, 최종 피팅을 서비스한다. 소비자 요청에 따라 테일러가 직접 방문해 채촌, 상담, 가봉, 피팅을 진행하는 방문 맞춤 서비스도 진행한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원단으로 만든 맞춤 정장을 선착순 100명에게 99만원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선을 보인 「타카오카앤코(TAKAOKA&CO)」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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