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더바디샵」 나투라앤코 그룹과 새출발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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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06조회수 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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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바디샵코리아(대표 박종호)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바디샵」이 지난 2017년 10월 브라질 최대 화장품 기업 나투라에 인수된 후 최근 나투라앤코(Natura &Co)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도약한다. 나투라앤코는 이로서 「더바디샵」 「이솝」 「나투라」 등 총 세개 뷰티 브랜드를 관장한다.

    「더바디샵」 측은 "인수합병을 통해 세 브랜드가 환경을 생각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한다는 공통 목적을 이루고자 협력과 공생을 통해 헌신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투라앤코의 세 브랜드는 공정 무역을 통해 환경을 해치지 않고 원산지가 분명한 천연 원재료로 상품을 만든다. 또한 동물 실험 없이 제품을 개발하는 등 경제, 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줘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바디샵」 「이솝」 「나투라」 는 각 기업의 경영과 의사 결정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자의 CEO와 각 기업의 집행 위원회와 함께 계속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더바디샵」 은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구, 동물, 인권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공정무역을 통해 전 세계의 자연 원료을 공급받고 있고 공급자들에게 경제적, 교육적 지원을 하며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주고 있다. 추후 공정 무역, 지구 환경 보호,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인권 존중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 1월 말, 반려견과 함께한 시위로 화제가 된 「더바디샵」의 동물실험반대 중단 촉구 시위는 잔인한 실험으로 매년 최대 50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된다는 점, 전세계 80%의 국가들이 여전히 화장품 동물 실험을 금지하는 법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탄원서 서명을 촉구했다. 「더바디샵」은 탄원서에 800만 명이 서명하게 되면 화장품 동물 실험을 금지하는 국제 협약을 촉구하며 UN에 제출할 계획이다.

    더바디샵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도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음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더바디샵 코리아는 브랜드 모델 공유와 함께 '#사랑하니까반대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제1회 댕댕이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동물실험 반대 탄원서 서명을 독려했다. 탄원서 서명은 홈페이지(https://foreveragainstanimaltesting.com/page/10112/petition/1)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더바디샵」 매장에서는 리플렛을 통해 서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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