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의 「캘빈클라인진」 확 바뀐다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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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2.07조회수 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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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H코리아(대표 고유현)의 「캘빈클라인진」이 디렉터 라프 시몬스의 손길로 새로워졌다. 이번 2018 S/S 에는 ‘아메리칸 드림’에서 모티프를 얻은 라프 시몬스의 감각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는 미국 특유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다. 정비공, 웨이트리스의 유니폼 디자인은 데님, 플라워패턴, 레드와 화이트 등의 원색 컬러를 통해 유니크하게 재탄생했다.

    한 눈에 봐도 훨씬 웨어러블해진 컬렉션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캘빈클라인진」 고유의 데님 헤리티지가 강조됐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컬러배색과 완성된 스타일링을 통해 감성 컬처 브랜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추가된 CKCK라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라인은 20~40대 고객을 겨냥하며 세련된 데일리룩을 지향한다. 포멀한 수트 재킷과 벌룬 니트, 스커트 등 완성된 오피셜룩을 통해 풀착장 구매를 유도한다.

    「캘빈클라인퍼포먼스」는 여성에 이어 남성 라인을 신규 추가했다. 6만9000원부터 시작되는 커머셜 라인도 따로 구축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한다. 기존 라인보다 60% 인하된 상품 가격을 통해 대중성을 확보한다.

    다양한 백팩과 토트백 등 잡화류가 강화된 점도 특징이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토털 브랜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스테디셀러인 「캘빈클라인언더웨어」는 심플한 디자인의 ‘바디라인’을 따로 빼 단조로운 상품 구성을 탈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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