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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숍, 시간당 1만개 '롱패딩' 200억 매출 예상

Monday, Nov. 27, 2017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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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으면 팔린다! 올겨울 트렌드와 매출을 동시에 잡고 있는 '롱패딩'이 홈쇼핑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에스홈쇼핑(대표 허태수)도 이번 시즌 TV홈쇼핑으로 「푸마」 「아디다스」 「디키즈」 등 스포츠 브랜드의 '벤치코트'형 롱패딩을 출시해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익 GS숍 MD는 "홈쇼핑 주고객이 40~50대 여성인데, 주로 자녀를 위한 벤치코트 구매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 1시간단 9000~1만개 이상이 순식간에 팔릴 정도로 수요가 많아 해외에서 물량을 계속 들여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GS숍은 롱패딩 판매시기를 예년보다 한 달 더 늘린 내년 1월까지 보고 있다. 현재 패딩류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은 2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작년보다 2배 늘어난 수치다.

GS숍은 벤치코트 유행을 감지해 지난 1월부터 선기획에 들어갔다. 신소재인 파이버볼(fiber ball) 등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과 복원력을 갖춘 상품을 제작해, 10만원대 중후반에 주로 선보였다.

수요는 지난 10월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월 20일 론칭한 「푸마」 라이트웜 벤치코트는 예정시간보다 20여분 앞서 조기매진했다. 방송시간 45분동안 1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현재 GS숍 패딩류 매출의 80% 이상이 벤치코트에서 나온다고.

GS숍은 올해 롱패딩 트렌드를 운동선수들이 좋아할 듯한 베이직 스타일에 남녀공용 상품이라고 정리했다. 특히 블랙 컬러 인기가 압도적인 중에도 화이트 상품 역시 눈에 띄게 팔리고 있다고. 전체 패딩 판매 비중에서 화이트 상품이 20%를 차지할 정도다. 화이트 컬러 아우터는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보통의 생각이지만, 다운의 경우 물빨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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