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 뷰티」, 영국 런던에 첫 단독매장 오픈

    곽선미 기자
    |
    17.11.23조회수 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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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포드인터내셔날(대표 톰 포드)이 영국 런던 코벤트가든(마켓빌딩 3)에 단독 점포로는 처음으로 「톰포드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오픈한 「톰포드 뷰티」 스토어가 「톰포드」 전체 브랜드 진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장은 조각된 회색 유리와 빛을 사용한 새로운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톰포드 뷰티」의 각 상품과 오브제, 공간을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구성했다. 모방하기 힘든 톰 포드만의 감성을 매장 곳곳에 심었으며, 스토어 전면의 LED 스크린을 통해서는 최근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육감적인 브랜드 감성과 기술적인 디테일을 접목해 럭셔리한 리테일 스토어를 선보인 것.

    「톰포드 뷰티」 스토어는 2개층 총 6개 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룸에는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장치를 다양하게 설치해 앞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라운드 플로어에는 컬러룸과 향수룸, 메이크업룸을 구성했으며 그 아래층에는 프라이빗 메이크업 서비스룸과 VIP 이벤트 공간, 그루밍룸이 있다.

    컬러룸에서는 가장 최근에 출시한 상품과 인기있는 컬러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가장 유행하는 입술 컬러를 여러가지 테스트해볼 수 있다.

    향수룸은 톰 포드 개인의 향기 실험실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시험적으로 향수를 발라본다는 방식을 적용했다. 향수 장인이 고객을 위해 맞춤 블렌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서비스는 인터랙티브 향기 장치를 통해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다. 럭셔리한 샘플링부터 향기 스타일링을 위한 향수 바를 맞춤 서비스로 제공한다.

    메이크업룸은 「톰포드 뷰티」의 미용 전문가가 시연을 선보이고, 개인 메이크업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 시연한 메이크업 방법은 고객들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게 개인별 메이크업 방법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시간 중에 사용할 상품의 쇼핑 리스트를 고객에게 발송한다.

    그라운드 플로어에서 컬러나 메이크업에 집중해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면, 아래층에서는 좀 더 개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라이빗 메이크업 서비스룸에서는 인터넷과 점포에서 예약한 고객에게 「톰포드 뷰티」의 미용 전문가들이 메이크업을 해준다. 맞춤형 향수부터 톰 포드의 철학인 '셰이드&일루미네이트 메이크업', 강렬한 아이브로우 화장, VIP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와 신부화장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준비했다.

    VIP 이벤트 공간에서는 화장과 향수에 대한 1:1 컨설팅을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으로써 조각품과 조명 디자인,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상품을 쇼케이스하는 매우 사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그루밍룸은 '런던에서 가장 럭셔리한 남성용 공간'을 표방한다. 「톰포드 뷰티」만의 남성 스킨케어와 그루밍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다. 수염 트리밍, 피부 관리, 고전적인 핫 타올 서비스, 습식 면도 등 여러가지 그루밍 서비스를 선택해 전문 미용사에게 받을 수 있다. 프라이빗 서비스는 모두 「톰포드 뷰티」 온라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 출처 - Getty Images : 「톰포드 뷰티」 단독 매장 외관과 그루밍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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