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브랜드 ‘레티켓스튜디오’, 2017 F/W컬렉션 론칭

    패션비즈 인터넷팀
    |
    17.11.22조회수 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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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템포러리 유니섹스 디자이너브랜드 ‘레티켓스튜디오’에서 F/W시즌을 맞이한 신상품들이 출시됐다. ‘레티켓스튜디오(이하 레티켓)’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독특하고 재미있게 만들며 불규칙적인 컬러배합과 스트릿 감성을 더해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RANDOM WALK’로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에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이 트렌스젠더가 되기를 원하는 것에서 착안됐다.

    “바뀐 것은 겉모습 뿐, 그의 말투, 행동, 생각하는 방식과 모든 것은 같은 방향인데 많은 것을 버려야 했다. 가장 나다운 여행의 출발점이었다“는 주인공의 감성을 모티브로 한 이번 컬렉션은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옷들의 믹스앤매치와 다양한 색감들의 조화로 그대로 보면 가장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레티켓’은 2016년에 전희진, 지귀현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컨템포러리 유니섹스 브랜드로써 ‘HEEGUI(희귀)’의 세컨브랜드로 다양한 드라마와 시상식 및 연예인들의 일상 SNS사진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동대문 DDP에서 신진 디자이너로써 초청을 받아 패션위크 등에 참여하며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런던 컬리지오브패션을 졸업한 두 젊은 디자이너는 본인들만의 독창적인 옷에 대한 철학을 본 브랜드들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17 F/W 신상품들은 ‘레티켓’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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