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전문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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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22조회수 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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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이너웨어·수영복 전시회 제 13회 '인터필리에르 상하이(Interfiliere Shanghai)’(이하 인터필리에르)가 지난달 성료했다.

    주요 텍스타일 제조국가인 중국과 세계 전역을 연결하는 이 전시회는 바디웨어 업계 전문가들이 엄선한 직물, 액세서리, 끈, OEM/ODM, 자수 등을 소개한다.

    이번에도 인터필리에르 쇼의 중심인 트렌드포럼이 트렌드에 대한 영감을 주는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앞서 Concepts Paris가 큐레이션한 2019년의 패브릭∙액세서리∙컬러에 관한 쇼케이스와 봄, 여름 시즌 트렌드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란제리, 스윔웨어, 스포츠∙애슬레저에 중점을 두고 있다.





    텍스타일 프린팅 부문에서도 비치웨어와 함께, 스포츠웨어 카테고리에 주목했다. 스윔웨어 상품에 쓰이는 UV차단 기능 잉크, 커넥티드 텍스타일, 전도성 잉크 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특히 3D프린팅은 획기적인 기술로 세컨스킨 의류와 베이스레이어의 예상치 못한 시장을 열고 있어, ‘인터필리에르’는 Fédération de la Maille et de la Lingerie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린트’ 관련 전시업체의 기술과 전문성을 조명했다.

    또 영감을 위한 최적의 소스를 제공하는 프로토타입 패션쇼를 열었다. 그밖에 시장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진행됐다.

    ‘인터필리에르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스튜디오’가 상하이 행사에도 처음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비공개 룸에서 40명의 타깃 게스트에게 새로운 상품 론칭과 혁신, 솔루션에 관해 소개했다. 그밖에 제4회 ‘인터필리에르 어워드’ 수상식이 관심 속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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