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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BG」 수인터내셔날, 새해 남성복 마켓 진출
Wednesday, Nov. 22,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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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BCBG」 「올앤선드리」를 전개하는 수인터내셔날(대표 최택)이 2018년 남성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브랜드명은 「그레이휴(Gray Hue)」이며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콘셉트로 잡았다. 20대 중후반~30대 중후반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최완욱 부사장이 주축이 돼 준비한 「그레이휴」는 제도권 브랜드의 장점인 품질에 온라인 브랜드 강점인 신속함을 결합해 고품질의 트렌디한 남성복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100% 자체 기획이며 론칭 초반에는 자체 온라인몰(www.grayhue.com)을 중심으로 하면서 편집숍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그레이휴」 가격대는 티셔츠 2만~5만원대, 스웻셔츠 5만~8만원대, 셔츠 6만~9만원대, 아우터 16만~25만원대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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