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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즈, 해외 브랜드 본격 가동! 500억 목표
Monday, Nov. 6,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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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커버낫」에 이어 브랜드 사업을 확장한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마크곤잘레스」와 「FTL(Fruit of the loom)」등 두 해외 브랜드를 새로운 동력으로 키워나간다. 「마크곤잘레스」는 프로 스케이터 겸 아티스트인 마크곤잘레스가 만든 브랜드로 「슈프림」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유명세를 탔다.
배럴즈는 지난 8월부터 유명 스케이터 보더들과의 이벤트, 숍인숍 입점을 통해 「마크곤잘레스」를 국내 시장에 테스트 해왔다. 자유로운 브랜드 감성과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작업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10~30대 고객에게 주효했다.
또 다른 미국 브랜드 「FTL」은 1800년대 론칭, 속옷부터 어패럴류를 다양하게 전개하는 등 역사가 깊다. 이미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는 그 명성이 대단하다. 배럴즈는 「FTL」을 한국에서는 최초이자 단독으로 전개하게 된다. 빈티지하면서도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브랜드인 만큼 헤리티지를 중시하는 남성 고객을 겨냥한다.
배럴즈는 브랜드 사업을 확충함과 동시에 유통망도 강화한다. 내년에는 홍대 상권에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 더 구성할 예정이며 부천, 부산에도 로드숍을 전개한다. 현재 12개인 오프라인 스토어가 내년에는 20개 정도로 불어날 계획이다. 스타필드 고양과 신세계아울렛 시흥점 등에서도 주말 평균 600만원의 매출을 유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백화점에서의 입점 문의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주요 브랜드인 「커버낫」은 올해 반팔티와 맨투맨 등을 5만장 넘게 판매하며 전년대비 180%가 넘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롱패딩과 울버린 파카 등으로 매출 200억원을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500억원으로 점프업 한다.
배럴즈는 지난 8월부터 유명 스케이터 보더들과의 이벤트, 숍인숍 입점을 통해 「마크곤잘레스」를 국내 시장에 테스트 해왔다. 자유로운 브랜드 감성과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작업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10~30대 고객에게 주효했다.
또 다른 미국 브랜드 「FTL」은 1800년대 론칭, 속옷부터 어패럴류를 다양하게 전개하는 등 역사가 깊다. 이미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는 그 명성이 대단하다. 배럴즈는 「FTL」을 한국에서는 최초이자 단독으로 전개하게 된다. 빈티지하면서도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브랜드인 만큼 헤리티지를 중시하는 남성 고객을 겨냥한다.
배럴즈는 브랜드 사업을 확충함과 동시에 유통망도 강화한다. 내년에는 홍대 상권에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 더 구성할 예정이며 부천, 부산에도 로드숍을 전개한다. 현재 12개인 오프라인 스토어가 내년에는 20개 정도로 불어날 계획이다. 스타필드 고양과 신세계아울렛 시흥점 등에서도 주말 평균 600만원의 매출을 유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백화점에서의 입점 문의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주요 브랜드인 「커버낫」은 올해 반팔티와 맨투맨 등을 5만장 넘게 판매하며 전년대비 180%가 넘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롱패딩과 울버린 파카 등으로 매출 200억원을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500억원으로 점프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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