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앤모블린」 17 F/W 모던 클래식~

    안성희 기자
    |
    17.04.05조회수 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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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이상 일본 수출을 기반으로 성장한 모블린(대표 김덕화)의 여성복 「모니카앤모블린」이 '모던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오프쇼를 통해 17 F/W 컬렉션을 선보인 「모니카앤모블린」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루엣에 딱 떨어지는 스타일을 내세웠다.

    베이직한 셔츠, 팬츠 등의 아이템을 세련되게 연출했다. 여기에 디자이너 감성을 느껴지는 디테일로 포인트로 살렸다. 지퍼의 좌우 길이를 다르게 해 드래이핑을 만든 티셔츠나 지퍼의 형태감을 이용해 만든 셔츠 슬리브, 팬츠, 스커트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덕화 「모니카앤모블린」 대표 겸 디렉터는 "클래식 음악에 가사가 없다. 가사가 있는 순간 음악은 그 시대에 묶이게 된다"며 "패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타임리스, 에이지리스 패션을 추구하는 「모니카앤모블린」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니카앤모블린」은 1995년 론칭해 일본 시장을 주로 공략해왔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대, 팬츠가 예쁜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면서 탄탄하게 성장해온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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